현대건설 주가 전망
국내 주택 분양시장의 위축에도 불구, 견조한 분양 실적과 더불어 해외 부문은 아람코와의 NEC(National EPC Champion) 협약에 근거한 JV 설립과 이에 따른 수의계약, 입찰 인센티브 등을 통한 추가 수주 가능성은 유효할 것으로 예상한다. 'Total Sloution Provider'를 지향하는 원전 사업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시공 확대, 홀텍사와 원전 해체사업 등을 통해 점진적인 관련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 유지한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 김기룡
해외 수주 기대감, 높은 수주잔고 레벨 이어갈 전망
2022년 3분기, 누계 기준, 신규수주 실적은 주택 중심의 국내 호조와 필리핀 남부철도(역 1.7조원) 등 수주 성과로 28.7조원을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28.4조원)를 초과 달성했다. 수주잔고 역시 연결 기준 91.3조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레벨을 재차 경신했다. 해외부문은 지난 6월 기 수주한 러닝 터널에 이어 옥사곤 터널(3억불), 네옴더라인 스파인박스(12억불) 등 네옴시티 관련 추가 프로젝트와 더불어 사우디 내 마덴 포스페이트(15억불), 아미랄(30억불) 등에서 수주 성과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국내 부문은 2022년 주택 수주 호조에 따른 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
2023년 현대건설 실적은 매출액 22.5조원, 영업이익 81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주택 분양 위축 및 원가율 상승 우려에도 불구, 2020-2022 분양세대 증가에 따른 실적 기여 확대 기조가 이어지며 손익 안정성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한다. CJ 가양동 부지 등 시행이익 기대 현장 착공은 PF 우려 완화와 더불어 향후 마진율 개선에 기여할 거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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