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목표 주가 전망
화장품업 내 Toppick 제시, 올해 실적 반등세에 따라 2015년 고점대비 약 3배 하락한 주가의 반등이 기대됨. 다만, 동사 화장품 매출 내 중국 면세 비중은 54%로 중국 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하기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목표주가 22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한다. -교보증권 애널리스트 정소연
1Q22 Preview
아모레퍼시픽의 1Q22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2,409억원(YoY -1.0%), 영업이익은 1,213억원(YoY -3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YoY 1.3% 성장한 6,889억원, 영업이익은 1,003억원(YoY -13.9%원) 추정. 1) 면세점 매출액 2,950억원으로 YoY -2%, QoQ -14%. 이는 면세업 영업 상황 악화와 3월 설화수 자음생라인 리뉴얼에 따라 1-2월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2) 순수내수 채널 매출액은 4% 성장한 3,940억원으로 온라인이 두 자릿수 성장 지속하면서 오프라인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 화장품 매출액은 매출액은 YoY 8% 감소한 2,912억원을 기록할 전망. 설화수와 려를 제외한 브랜드가 역성장할 것으로 추정하며, 설화수 +15~20%, 이니스프리 -40~50% 수준 예상. 중국 내 1-2월 올림픽으로 인한 이동 및 물류 제한에 이어 3월 오미크론 확산으로 오프라인 중심으로 크게 부진한 것으로 판단. 이에 전체 해외화장품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OPM 2.3%(YoY -9.4%p, QoQ +5.8%p) 추정한다.
1분기 실적보다는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때
아모레퍼시픽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2016년 매출액 5조 6,454억원(10년 CAGR 16.2%), 영업이익 연평균 15.5% 성장한 8,481억원으로 OPM 15% 에 달했음. 이후 K뷰티 경쟁심화, 오프라인 구조조정, 중국 로컬브랜드 급성장, 코로나 발병 등에 따른 성장 둔화 및 비용 증가로 2020년 OPM은 3.2%로 하락. 지난해 OPM 7.1%로 5년만에 턴어라운드한 첫년도였다는데 의의가 있음. 올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화장품업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순수 화장품 Player인 동사의 반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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