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목표 주가 전망
JP모간은 빅히트에 대해 '매수(비중 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제시하며 종전 목표가인 23만원에서 21.7% 상향 조정했다. 16일 종가인 21만9000원 기준으로 2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위버스
JP모간은 "위버스 플랫폼을 통해 수익 창출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을 빅히트가 가진 경쟁력 1순위로 꼽았다. 빅히트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위버스는 팬덤을 바탕으로 이뤄진 가상세계다. 팬들은 위버스에서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콘텐츠를 소비한다. 일종의 미디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빅히트의 위버스는 누적 앱 다운로드가 2,500만건을 넘어섰고, 세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중 최다 월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빅히트 매출의 40% 이상이 위버스를 통해 결제된 상품/콘텐츠에서 나왔다.
포스코 POSCO 목표 주가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 POSCO에 대해 "중국산 철강 가격 상승, 환경 문제로 인해 중국의 공급 감소가 맞물려 포스코의 공격적 가격인상이 가능해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철광석 공격적 가격 인상 정책 수용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철광석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포스코의 1분기 원재료 투입단가는 토낭 4만원 상승이 예상되지만, 공격적 가격 인상 정책이 시장에 수용되면서 탄소강 ASP가 톤당 8만1000원 상승하며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 같은 가격 인상 정책이 시장에서 수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수입 제품들의 가격 상승에 따라 포스코의 가격 경쟁력이 유지된 점이다. 또 최근 중국의 대기오염 문제가 크게 주목되면서 중국 철강기업들의 공급이 감소한 탓이다.
코오롱플라스틱 목표 주가 전망
키움증권은 코오롱플라스틱 목표주가를 기존 6,300원에서 7,400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방산업인 자동차, 가전, 전기전자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력 제품인 폴리옥메틸렌(POM)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이유이다.
전방산업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면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억원을 달성,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321.3% 증가할 것이다"며 "전방산업인 자동차, 가전, 전기전자 시장에서 수요가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폴리옥시메틸렌(POM)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의 재고가 감소하고 있고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 2-3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 등 친환경자도차부품과 소재를 개발하며 친환경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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