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멀티골 폭발
황희찬은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히메네스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1대 1로 맞선 후반 13분 또 한 번 히메네스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은 EPL 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스카이스포츠 울버햄튼 황희찬 평점 9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에 대해 “로망 사이스 대신 출전하며 울브스의 공격진이 변화했다”며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울버햄턴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선발로 뛴 히메네스, 프란시스코 트린캉 등 다른 공격수들에게 평점 5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8.6점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양 팀 모든 선수 중 최고 점수다. 2도움을 기록한 히메네스는 8.4점을 받았다. 골대를 강타한 트린캉은 7.0점을 받았다. 뉴캐슬에서는 동점골 기록자 제프 헨드릭이 7.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킹 오브 더 매치' 선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멀티골을 폭발한 황희찬(25·울버햄프턴)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PL 사무국은 2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021-2022시즌 EPL 7라운드 경기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황희찬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킹 오브 더 매치'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경기 최우수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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