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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목표주가

삼성전자 목표 주가 110만원 전망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반도체 실적 견인 이어져

by 반딧st 2021. 4. 12.

삼성전자 목표 주가 전망

비메모리 부진을 비롯한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과 금리 상승에 따른 매크로 환경 변화가 주가 상승을 제한했으며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진통으로 판단, 이후 본격적인 반도체 실적 상승 구간에서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한다.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박성순

 

삼성전자 목표 주가 전망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1Q21 잠정 실적을 발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으며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며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3.9조원, DP 0.4조원, IM 4.0조원, CE 0.9조원, Harman 0.1조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실적은 IM부문이 견인,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7,400만대로 추정되며 갤럭시 S21 출시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로 전분기 대비 ASP 상승을 기록했을 것, 반도체 Foundry부문의 Austin Fab의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 반영과 P2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비용 상승에도 불구, 서버 고객의 메모리 구매 재개 움직임으로 DRAM과 NAND 모두 기존 Bit Growth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주식 목표 주가 전망

2분기부터 반도체가 실적 견인

2분기부터의 실적은 반도체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 Intel은 3세대 Xeon인 Ice Lake를 출시, 8채널 DIMM탑재로 인한 DRAM 컨텐츠 증가와 함께 1년 이상 출시가 지연된 만큼 향후 서버 수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 Micron 실적 발표에서도 나타났듯이 서버 수요는 Cloud Data Center 고객 뿐만 아니라 그간 구매가 부진하였던 Enterprise 고객의 구매도 회복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상회 삼성전자 주식 목표 주가 전망

반면, DRAM 공급 부족은 심화되는 상황으로 2분기부터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전망됨, 1분기 부진하였던 Foundry 부문 역시 점진적인 수율 개선과 Austin Fab의 정상 가동으로 인해 실적 개선을 기대, Intel의 Foundry 사업 재진출은 잠재적인 경쟁요소이나 이는 2023년 7nm 공정의 성공적인 양산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 삼성전자의 Foundry 사업의 경쟁력 웨손을 의미하지 않는다 판단, 기술 격차까지 감안시 선단공정 내 Top2 업체의 시장 과점적 지위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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