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목표주가

전기차 배터리 부품 관련 사업 진출

by 반딧st 2020. 12. 25.


강화될 자율주행 트랜드 속 VS사업부 21년 분기 흑자전망 기업 체질 변화와 향후 리레이팅 효과가 기대되어 주가의 상방이 열렸다고 판단된다. 지속되는 실적 안정성으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벨류에이션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상향한다. -교보증권 애널리스트 최보영- (리레이팅 효과란? 똑같은 이익이 내더라도 주가가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LG전자는 모터/PE(Power Electronics),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배터리 부품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하며 신설회사의 지분 중 49%(5,016억원)를 캐나다 Magna Internationla Inc사의 계열회사인 오스트리아 Magna Metalforming GmbH사에 처분하는 공시를 발표했다.


발행회사는 21년 7월 2일 물적분할로 설립될 예정이며 관련 ePT(모터/인버터) 매출액은 19년 1,433억원, 20년 1,433억원, 20년 2,500억원, 21년 5,000억원, 이후 연간 YoY +50%의 성장전망되며 영업이익 22년 BEP 도달 및 적정 OPM은 6-7% 수준이다.

기대되는 효과는 모터 인버터 단품 기술력에서 Magna의 시스템 통합 역량 노하우 체득, 북미 고객사 기반에서 Magna의 영업망을 활용해 특히 유럽향 완성차 고객 확보를 통해 초기 시장 장악력을 확보와 중장기적으로는 LG 전 계열사의 협업과 애플 전기차의 벤터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이 예상된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 18조 2,266억원, 영업이익 7,893억원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H&A사업부의 코로나 효과로 스팀청소기 등 위생 신가전 호조로 지속적으로 견조한 실적이 가장 주요하게 작용되며 VS사업부는 북미 시장 중심 수요회복과 원가구조개선, 생산 효율화 효과가 반영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