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목표가를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하며 21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향한 결과이다. 현 주가에서 상승여력은 100%이며 21년 PER은 5배에 불과하다. 매출이 금호석유의 10%에 불과한 경쟁사 대만 Nantex의 PER이 10배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이다.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윤재성-
저평가의 첫번째 원인인 아시아나항공 지분 감자 이슈는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 두번째 불확실성은 금호리조트 인수전 참여이다. 언론에 보도된 최소 매각가 3천억원은 현재 금호석유의 부채비율 50%,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6천억원과 21년 추가적인 대규모 현금유입을 감안하면 재무적 부담요인은 아니다.
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2,811억원으로 컨센(2,010억원)을 40% 상회할 전망이다. 4개 분기 연속 컨센 상회이며, 사상 최대치 11년 1분기 2,90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전 사업부에 걸쳐 한달 간의 정기보수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3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3,291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3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현재 컨센(1,523억원)을 116% 상회할 것이다. 우선 전분기의 정기보수 효과가 제거되며 글로벌 NBL/ABS/BPA 가동률이 100%에 도달해 수급밸런스의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컨센서스도 빠르게 상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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