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체 후보군 300개 확보, 7월 임상 준비계획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항체지료제 개발을 위한 1차 중화항체 후보군 300개를 확보했으며 이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환자 면역세포를 통해 치료제 후보 항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해 인체의 회복을 돕는 기능성 항체로서 치료제 개발의 가장 중용한 단계로 꼽힌다.
현재 진행사항 대해서는 "곧 질병관리본부 및 충북대 연구소와 바이러스 바인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바이러스 바인딩 강도가 제일 높은 항체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4월까지 바이러스 중화능력이 뛰어난 항체를 최종 선정한 다음 5월 중 원숭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시험을 끝내고 7월 내에 임상을 통해 환자에게 투여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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