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전망, 100만 테스트 코로나19 진단키트 브라질 수출

휴마시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최초 브라질 수출

휴마시스는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되어 수젠텍과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관련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3,300원 29.92%로 상한가로 마감했다. 휴마시스는 27일 식약처로 해당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고 최초로 브라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업체가 되었다.

이달 중 첫 선적 100만 테스트 물량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브라질에 수출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이어서 "이달 중 첫 선적을 시작으로 총 100만 테스트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휴마시스는 "브라질 외에도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국가, 캐나다, 중동, 아프리카 등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휴마시스 주가 전망

일봉차트를 살펴보면 앞서 단기적 제법 큰 시세를 주었으며 조정이라고 보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장대음봉으로 차트흐름이 붕괴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 브라질 수출 소식으로 장대양봉 상한가로 만들고 음봉들이 단기 조정으로 보이면서 추세의 흐름을 다시 바꾸어 놓을 것처럼 보인다. 

장기적 수출 실적 영향, 단기적 수급 불균형

매매동향에서는 외인, 기관 수급상향은 좋은 흐름은 아니며 개인이 매매의 주체가 되는 모양세이다. 눈에 거슬리는 것은 오늘 기관이 매도세가 세며, 그 물량을 개인이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브라질 수출 소식은 누가봐도 실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수출소식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이 보인다. 

외인,기관 매수세를 기다리며 단기매매

장기적으로는 실적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개인이 시세를 끌어올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단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생각한 사람은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5일선 조정시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으며 좀 더 보수적 관점으로는 기관매수가 연속으로 들어올 때를 한번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