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요구하는 가짜 경찰 증가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금지령을 내린 프랑스에서 경찰을 사칭하며 벌금을 물리는 사기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이동금지령이 내려지고 이를 어긴 시민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프랑스 이동금지령
생필품 구매를 위한 이동,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장인, 가벼운 운동 등은 예외로 허용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동에 대해 벌금 135유로가 부과된다. 이런 사항을 악용해 경찰행세를 하며 시민들 혹은 관객들에게 현금을 요구하는 사기행위를 하고 있다.
사기행위 예방책
프랑스 경찰 대변인은 "벌금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현장에서는 벌금에 대해 현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현금을 요구행위가 있을시 가짜 경찰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가짜 경찰이라고 의심되면 경찰확인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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