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코로나19 확신자 정보 공개, 변경되는 유입경로 대비

서대문구청 3명의 확진자 발표 해외유입 증가세

코로나19 서울지역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꺽인 후에 또 다른 유입 경로인 해외방문으로 들어오는 경향이 점차 보이는 모습이다. 서대문구청에서 3명의 확진자의 정보를 보면 9번 환자는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했다가 확진을 받았으며, 11번 환자는 영국에서 들어온 미국국적 소유자다.

서대문구청에서 발표한 3명의 확진자 정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9번 환자는 20대 여성으로 프랑스, 독일을 방문해서 귀국 후에 14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10번 환자는 9번 환자와 함께 생활하던 30대 남성으로 18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11번 환자는 미국국적을 보유한 20대 한국 태성 남성으로 영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