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번리 1-0 [2021-10-28 카라바오컵]
한국시간 28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후반 23분 터진 '루카스 모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번리에 1-0으로 승리하면서 토트넘은 8강에 진출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교체로 들어가 24분을 뛰었다.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누누 산투' 감독은 최근 빡빡했던 일정과 맨유전을 위식한 듯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손흥민을 쉬게 하고 해리 케인, 지오반리 로 셀소, 스티븐 베르바인, 브리안 힐로 공격 라인을 잡았지만 번리의 골문은 열지 못했다. 과정은 좋았으나 마무리 슈팅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매끄럽지 못했다.
모우라 결승골 8강 진출
토트넘은 후반 21분 베르바인과 올리버 스킵을 빼고 손흥민과 은돔벨레를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적중했다. 후반 23분 에메르송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우라'가 헤더로 강하게 연결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모우라의 머리에 맞은 공은 한 차례 그라운드를 튕긴 후,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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