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주가전망, 182억원 규모 진단키트 공급 체결 소식에 상한가, 주식시세

피씨엘, 코로나19 진단키트 182억 규모 체결

피씨엘은 고효율 다중진단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혈액선별 진단제품 개발 및 공급, POCT 제품 개발 및 공급, 플랫폼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로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182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8,000원 +29.96% 상한가로 마감했다.

매출 5만% 이상의 공급 계약

피씨엘은 의료기기 제조판매사와 코로나19 진단키트 182억원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으며, 이번 계약은 2019년 피씨엘 매출로 보면 50,000% 이상에 이르는 규모이다.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씨엘 주가전망과 주식시세

피씨엘은 앞서 상승추세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조정을 보여주면서 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다가 오늘 상한가로 다시 20일선을 올라타는 차트를 만들고 있다. 매매동향에서는 외인은 매도물량이 나왔지만 큰 물량이 아닌 하락 방어적이고 기관이 저점에서 들어와 받쳐주는 모습이다. 계속적인 기관물량이 들어오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중심값과 20일선 조정시 매수관점

피씨엘은 장마감 가까이에서 상한가로 간 상태로 다음날 갭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시작 10% 이상 갭발생시에 추격매수는 자제하며, 23,000원 부근에서는 강한 저항대가 자리잡고 있어 뚫고 돌파하기가 쉽지 않다. 만약 갭으로 고점돌파해서 갈 수도 있지만 무리하지 말고 놓아주고, 양봉의 중심값과 20일 근처에 조정시 손절을 짧게 잡고 매수로 접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