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에버소울 양호한 성과 목표주가 상향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1월 5일 출시한 신작 '에버소울'이 10일 기준 한국 앱스토어 매출순위로 애플 7위, 구글 9위까지 진입해 성공적인 출발로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5만 원에서 5만 3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전망 / 에버소울 이외에 신작 출시 기대

NH투자증권은 아직 출시 후 1주가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한국 앱스토어 매출순위의 추가 상승도 기대된다며 일 매출 3억 원 이상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 외에도 1분기 중 '아키에이지워', 2분기 '오딘(일본)', '아레스:라이즈오브가이언즈' 등 출시가 예정돼 있어 상반기 신작 모멘텀이 강한 점도 긍정적이며, 특히 서브컬처 수집형 RPG를 선호하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는데 3분기 중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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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기 대비 실적 감소 불가피

카카오게임즈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한 266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 매출은 9.1% 감소한 2606억 원이 예상된다. 9월 '우마무스메' 환불 이슈에 따른 매출 하락이 4분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출시 후 1년 6개월이 지난 '오딘' 매출 역시 하향 안정화되며 전 분기 대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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